일본 여행 : 오카야마성 코난 파르페 오시로차야

 

 

 

기념 사진 찍기 좋은 오카야마성 내부

 

오카야마성 외부는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성 안으로 입장하는데는 유료이다. 보통은 고쿠라엔 정원과 같이 둘러보기 때문에 콤보티켓으로 많이 사는편. 두 곳 다 둘러본다면  그것이 더 저렴하다.

 

 

 

 

또한 1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라커가 있다. 100엔을 투입하면 되고 꺼낼 때 다시 반환되니, 잊오시지 않도록!

 

 

성 내부는 사실  크게 볼 거리가 많은 것은 아니다. 천수각에서 오카야마 성 풍경을 보는데 의의가 있다.

 

 

날씨가 좀 더 화창했다면 이쁜 풍경이 담겼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아쉬웠다.

 

 

 

큰 감흥 없이 내려 올때쯤 2층이었던가 기념사진 찍기 좋게 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재미나게 놀 수 있었다. 나름 전통 복식을 입어볼수도 있고 소품을 통해 촬영할 수 있어서 누구라도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코난파르페 오시로 차야, 명성에 비해 맛은......

 

 

오카야마를 여행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음식으로 하나 뽑히는게  파르페이다. 요즘은 파르페를 잘 찾아보기 힘든 편인데 오카야마 지방에선 파르페가 많아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집은 오카야마 성  내부에 있는 파르페집!

 

명탐정 코난에 배경으로 등장했던 집으로 유명해지면서 본래 이름보다 코난 파르페집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내부는 명성에 비하면 단촐하지만 성 내부라 단촐하지만서도  전통적인 느낌이 나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파르페를 좋아한 탓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많이 정말...명성에 비하면 너무 형편이 없었다. 젤리 같은 것이 아랫쪽에 깔려 있는데 그것이 모든 맛을 다 망치는 수준.

 

 

하지만 값은  또 비싸다. 하나에 980엔인데. 시내가면 일반적인 파르페를 500엔대 내외로 맛볼 수 있다. 파르페를 먹겠다면 이 비싸고 맛없는 파르페를 먹는 것은 절대 비추고 시내에서 드시길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