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도시 프라이부르크의 대표적 주거단지 보봉과 리젤펠트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는 환경도시로 유명하다. 이 도시는 대기가스 감축을 위해 의도적으로 자동차 교통을 제어하고 자전가나 대중교통 같은 교통수단을 장려하고 있다. 이런 프라이부르크의 특징을 살펴볼수 있는 것이 프라이부르크역에 있는 카페 벨로. 대규모 자전거 주차장으로 주차장뿐 아니라 관련 샵이 들어서 있다. 보봉단지는 프라이부르크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교외 주거단지이다. 이곳 주거단지 내부에는 자동차 통행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입구에 대형주차장이 있고 내부 자동차 통행 속도를 굉장히 낮게 설정해두어서 보행자와 자전거를 배려한다. 또한 지구 내부에 트램노선을 연장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프라이부르크 주거단지는 태양광을 많이 ..
가성비 좋은 게임을 찾는다면 너무 복잡한 것은 싫고 그렇다고 너무 노가다인 것도 싫고. 그런분들이라면 간단한 퍼즐게임은 어떨까 싶다. 미니 메트로는 가상의 지하철 노선을 건설하는 게임인데 건설게임은 아니고 퍼즐게임이다. 맵은 실제도시를 기반으로 하는데 상세한 표현 보다는 강과 바다 정도만 표현 되어 있어 캐쥬얼하다는 느낌을 준다. 다만 각 도시마다 특징이 있어서 그에 맞는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제일 처음 나왔을 때는 서울맵이 없었지만 점점 맵이 추가 되며 서울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한강과 여의도가 구현되어 있다. 서울 맵을 시작해보면 위와 같이 시작을 한다. 역은 각기 다른 도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세히 O 역에 ■ 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승객이고 승객이 네모이면..
운하의 도시 스트라스부르 유럽에서 운하로 가장 유명한 도시를 꼽으라면 베니스지만 베니스 이외에도 운하로 명성을 날리는 도시는 많다. 프랑스에선 스트라스부르가 그런 곳 중 한 곳이다. 알자스 지방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시로 독일과 프랑스의 건축 양식이 혼재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알자스 지방은 독일과 프랑스가 번갈아 가며 점령 했던 요충지이기 때문. 그렇지만 운하라는게 물이 깨끗했던 적은 별로 못본거 같다. 특히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는 길거리가 굉장히 깨끗했는데 프랑스는 바닥에 쓰레기도 많고 해서 미묘한 차이를 느꼈던 듯 하다. 딱히 갈 곳이 없을 때 성당이 보이면 들어가는 편이라 이름도 모르는 성당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사진을 찍었다. 당시에는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딱히 많이 올리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