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엄니는 살아있다 : 지구그룹외 주요캐릭터 소개 후 틈틈히 만들고 있는데 힘드네요. 일단 전편에 지구그룹식구들 8명과 이번편에서 9명. 총 17명이 등장하는 방대한 규모! 한정된 게임 안에서 잘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ㅎㅎ 배둘래 반짝 인기 있던 연기자였으나 늘 연기력 논란으로 요즘은 찾아주는 곳도 없다. 천방지축에 눈만 높아서 여지껏 미혼. 탑스타였던 시절은 완벽히 잊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생활 습관을 못 고치다 몸이 점점 불어나게 되었다. 자포자기 하며 살고 있다가 시덥잖은 이유로 구모진을 만나며 인생이 달라지게 되는데...... 설귀찬(구세주) 주근자와 구모진이 그토록 오매불망 기다리던 잃어버린 아들. 하지만 어릴적 기억을 대부분 기억 못한다. 보육원에서 키워져 특별한 사랑을 받지 못..
신규 심즈 막장드라마 엄니는 살아있다 캐릭터 소개 : 지구그룹 사람들 악녀 금민희를 연재하다 CC템 오류로 제작 중단이 된 이후 현타가 와서 한동안 심즈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이미 악녀 금민희를 연재할 때 부터 엄니는 살아있다라는 후속 막장 시리즈를 이어갈 것을 말씀드렸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지켜지지 못했죠. 그래서 이번에는 되도록 노CC, 기본템만으로 어떻게 이끌어 가볼까 합니다.(하지만 생각일 뿐 정말 필요한게 있으면......) 그래서 되도록 연재가 끊기지 않게 가볼 생각입니다. 아무튼 신규 막장드라마 엄니는 살아 있다 캐릭터 제작중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언니는 살아있다 드라마를 바탕으로 각색을 한거라 등장 캐릭터가 많아 걱정입니다.....) 주근자 지구..
옛스런 느낌의 이즈시초 고라쿠엔을 나와서 향한 곳은 이즈시초. 이즈시초는 특정한 거리가 아니다. 이즈시초를 적어보자면 出石町 인데 町(한글로는 정)은 한국의 동에 해당하는 구역이다. 따라서 길거리 정도로 생각하고 갔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옛스런 느낌의 건물과 가게들이 한 곳에 몰려 있는게 아니라 방대한 구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기 때문. 그리하야 정확히 어디서부터 이즈시초가 인지도 모른채로 돌아다녔다. 특별히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일본은 아기자기 꾸며놓는 걸 잘해서 골목만 돌아다녀도 사진 찍을 거리가 제법 나온다. 대충 이 근방이 이즈시초라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뭐가 몰려 있지 않아 당황. 더 둘러보기엔 배도 고프고 해서 급하게 이즈시초 탐방은 마무리 되고 오모테초 방향으로 전환! 귀여운 일본 소..
오카야마성과 연계해서 보기 좋은 고라쿠엔 오카야마성에서 강 하나를 건너면 고라쿠엔이 있다. 일본 3대 정원 중 한 곳으로 꼽혀 오카야마를 찾는 관광객은 대부분 이 곳을 방문한다. 1700년에 만들어져 2차 세계대전 등 각종 사건에 휘말리며 훼손이 많이 되었지만 다시 재건되었다. 개장시간은 하절기(3월20일~9월30일) 7:30~18:00 / 동절기(10월1일~3월19일) : 8:00~17:00 /입장료는 고라쿠엔 단독 400엔 오카야마성+고라쿠엔이 560엔이다. 일본 3대 정원에 걸맞는 풍경 우리나라 정원은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것을 끌어들이는 반면 일본 정원은 인위적인 느낌으로 여러 요소를 배치해 자연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라쿠엔 정원 역시 일본정원 느낌이 잘 드러나는 자연스럽기 보다는 ..
최근 타로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첫 덱을 산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하다 보니 영 재미도 없고 실력도 안 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서적을 다시 구입해서 공부하는데 예전보다 재미 있게 공부중입니다. 3단 스프레드만 사용하다가 간만에 켈틱 크로스로 좀 심도 있게 상황을 진단해 보았습니다. 질문은 내가 지금 하는 일을 계속 해도 되는 걸까? 전체배열 총 10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만큼 심도 있게 분석이 가능한 켈틱크로스. 다만 10장의 카드를 유기적으로 분석해야하는 만큼 초심자에게는 쉽지 않은 배열인데요(그러고보니 스프레드 천을 구입했었는데 어디로 사라진건지 찾을 길이 없어 그냥 이불에...) 쭈욱 살펴 보던 중 다행히도(?) 10번 최종결과에 데스 카드가 떡 하니 있어서 어느 정도 해석..
보다 편리한 걸레질을 위하여! 청소의 영역은 누군가에게 즐거움이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고역이자 귀찮음의 영역이다. 사실 돈을 안쓰자면 최대한 안쓰면서 청소도 가능하지만 그만큼 몸이 고되지기 마련. 그런만큼 예로부터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왔다. 우리집에서도 다양한 물걸레질 용품이 있었는데 가장 획기적으로 썼던것은 스팀물청소기였다. 스팀으로 바닥 소독까지 되면서 여지껏 썼던 물걸레질 제품 중에 가장 확실하게 청소를 잘했던 제품이지만 쓰다보니 한가지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속에 있는 석회가 굳으면서 바닥에 석회가루를 방출하기 시작한 것. 몇달동안은 문제 없던 스팀 청소기는 그 문제 때문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덕에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밀대 방식..
기념 사진 찍기 좋은 오카야마성 내부 오카야마성 외부는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성 안으로 입장하는데는 유료이다. 보통은 고쿠라엔 정원과 같이 둘러보기 때문에 콤보티켓으로 많이 사는편. 두 곳 다 둘러본다면 그것이 더 저렴하다. 또한 1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라커가 있다. 100엔을 투입하면 되고 꺼낼 때 다시 반환되니, 잊오시지 않도록! 성 내부는 사실 크게 볼 거리가 많은 것은 아니다. 천수각에서 오카야마 성 풍경을 보는데 의의가 있다. 날씨가 좀 더 화창했다면 이쁜 풍경이 담겼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아쉬웠다. 큰 감흥 없이 내려 올때쯤 2층이었던가 기념사진 찍기 좋게 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재미나게 놀 수 있었다. 나름 전통 복식을 입어볼수도 있고 소품을 통해 촬영할 수 있어서 누구라도 재밌는 ..
더운 여름날 가볍게 떠나기 좋은 여의도 한강공원 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으로 점점 다가서고 있다. 5월달부터 때 이른 더위에 사무실에 에어컨을 가동한지도 오래. 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멀리 떠나기도 귀찮고 비용도 많이 드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강공원은 가깝게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예로부터 사랑받아 온 곳! 작년에는 미루다가 못 간 여의도 한강공원을 가보았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이 날 저녁에 비가 왔는데 그래서인지 낮부터 하늘에 구름이 많이 껴있다. 여의도한강공원에는 각종 꽃이 만발하는 중이었는데 그에 못지 않게 전단지도 넘쳐난다. 여의도 한강공원 곳곳에는 이런 친수공간이 많다. 아이들이 딱 놀기 좋은 깊..
오카야마성 가는 길 둘째날은 전일 오카야마시에서 보내는 일정이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오카야마 시내에서 볼 거리가 많은 편은 아니라 오후부터는 쇼핑 일정! 고작 이틀째였지만 많이 왔다 갔다 한 탓에 익숙해진 오카야마역 일대. 오카야마 동쪽 광장으로는 여러가지 조형물이 있는데 역시 모모타로에 관련한 것들이 있었다. 빨간 우체통에 귀여운 모습의 모모타로가 있어 인상적~ 민들레씨 처럼 보이는 분수도 있고~ 모모타로 동상은 좀 더 영웅처럼 보이기 위한 느낌. 동물 친구들이 옆에서 같이 다니는 모습까지 잘 표현되어 있다. 같은 인물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으로 표현한 것도 특이했다. 오카야마역에서 오카야마 성까지는 보통 전차를 타고 간다. 클래식한 느낌의 전차도 있어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마저 든다. 오카야마 성의 외..
구라시키에서 저렴한 생맥주와 꼬치를! 구라시키에서 오카야마로 돌아가는 길. 소바를 먹었기에 크게 배고프지 않았지만 오카야마까지 가서 먹기엔 뭔가 배고플 것 같은 그런 애매한 시간대였다. 그때 발견한 곳이 요 꼬치집! 생맥이 290엔이라 일본치고 굉장히 싸다는 쿠와 안형의 말에 가볼까 기웃거렸지만 안타깝게도 일본어만 그득한 곳이라 정확히 파악이 안되었다. 그래도 맥주 싼걸 믿고 가보자 해서 먹고 가기로 결정. 현지인들이 많이 있던 집이었는데 역시 한글 메뉴는 커녕 영어 메뉴도 없다 ㅠ 어쨌든 이래저래 의사소통 해가며 시킨! 지칠때 먹는 맥주는 확실히 청량감 최고! 이날 날도 더웠던 탓에 딱 어울리는 술이었다. 꼬치라 해서 굽는건 아니고 튀겨서 나온다. 튀기면 뭐 안 맛있기가 힘든데 가격대가 조금 저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