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롱비치파크 :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하는 일몰, 노을 명소 예로부터 이름난 노을 명소도 많지만 수도권 지역은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생긴 노을 명소도 많다. 그중에 한 곳이 인천 송도시에 위치한 롱비치파크이다. (정식명칭 :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지하철로 가는 법 이 곳에 가려면 인천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가야 한다. 현재 인천 1호선 남쪽에 위치한 시종착 역이다. 역에서 걸어가기에는 무리이므로 버스를 타는 것이 좋다.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가면 된다. 주의할 것은 이 역 바로 주변에는 공터 이므로 마실거리 먹을거리 등은 출발할 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상하게 사람이 많았는데 알고 보니 근처에서 GOD 콘서트가 있어서 꽤 많은 사람이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는 것이 ..
론다는 해가 저무는 순간에도, 해가 진 후에도 강렬하다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저녁 산책을 나왔다. 첫날 호텔에서 봤던 노을은 뭔가 아쉬웠기 때문에 둘째 날에는 뷰포인트에서 노을을 감상하기로 했다. 론다 노을 뷰포인트 : 알라메다 델 타호(Alameda del Tajo) 공원 첫째날 도착하자마자 둘러보았던 알라메다 델 타호 공원은 론다의 대표적인 노을 감상지이다. 절벽 밑으로 펼쳐진 초원과 산 너머로 지는 노을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근데 노을은 확실히 바다가 있어야 더 멋있다. 첫날 호텔에서 봤던 노을 보다야 좋았지만 우리나라에 노을 명소가 훨씬 더 강렬하다. 노을 자체로는 그냥 그렇지만 절벽 풍경을 보면 또 느낌이 달라진다. 론다의 노을은 강렬하기 보다는 은은한 편이다. 벤치에 앉아서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