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줄거리 지구그룹 구모진 회장은 임시이사회를 소집해 아들인 구세군 팀장을 기획전략본부장으로 임명시키고 흡족해 한다. 모두들 세군을 축하해주지만 누나인 구세견은 배다른 동생이 자신보다 빠르게 승진 하는 것을 보고 질투심에 사로잡혀 세군의 모 이개연과 싸우다 구모진에게 발각되어 큰 꾸지람을 듣게 된다. 한편 클럽을 찾은 린다지는 예전 클럽에서 놀던 오빠로 부터 자신의 직속상관인 구세견이 승진에서 누락되고 구세군이 대신 승진한 것을 알게 되고 구세군에게 접근할 계획을 세우던 도중 마침 세군이 클럽에 나타나게 되는데... SIMS4 DRAMA - 엄니는 살아있다 2화 다음날 한편 린다지는 구세견의 요청으로 모진에게 프로젝트 현황을 보고하러 가는데...
SIMS4 DRAMA - 엄니는 살아있다 1화 다음편에 계속 와 드뎌 1화 시작했습니다. 약간 소설 형식으로 플레이 사진이 덧붙여지는 방식으로 할까 웹툰형식처럼 해볼까 고민하다 웹툰형식으로 했는데 대사 짜는게 생각보다 글로 쓸때보다 한정적이라 어렵네요. 또 심즈라는 제한된 프로그램 내에서 원하는 표정과 행동들을 얻어내야 해서 앞으로 고생길이 열린것 같습니다!!! 대사 크기는 다음편부터는 모바일에서 환경도 고려해서 정해야겠네요. (보니까 약간 작은감은 있지만 못 읽을 정도는 아닌듯합니다)
심즈4 엄니는 살아있다 : 지구그룹외 주요캐릭터 소개 후 틈틈히 만들고 있는데 힘드네요. 일단 전편에 지구그룹식구들 8명과 이번편에서 9명. 총 17명이 등장하는 방대한 규모! 한정된 게임 안에서 잘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ㅎㅎ 배둘래 반짝 인기 있던 연기자였으나 늘 연기력 논란으로 요즘은 찾아주는 곳도 없다. 천방지축에 눈만 높아서 여지껏 미혼. 탑스타였던 시절은 완벽히 잊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생활 습관을 못 고치다 몸이 점점 불어나게 되었다. 자포자기 하며 살고 있다가 시덥잖은 이유로 구모진을 만나며 인생이 달라지게 되는데...... 설귀찬(구세주) 주근자와 구모진이 그토록 오매불망 기다리던 잃어버린 아들. 하지만 어릴적 기억을 대부분 기억 못한다. 보육원에서 키워져 특별한 사랑을 받지 못..
작년에 확장팩인가 뭔팩 출시 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 엄청 세일했다고 해서 고양이와 강아지도 혹시나 그러지 않을까 싶어 기다려 봤습니다. 하지만 그딴거 없다! 아이템팩은 할인도 안하고 게임팩은 고작 25% 할인. 날씨도 추워지는데 지갑문을 꽁꽁얼게 할 작정인가봐요. 결국 고양이와 강아지를 정가를 주고 사야되나 고민중인데 말인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고양이와 강아지의 발매 전후로 업데이트가 된듯한데 모드를 적용한 상태에서는 게임을 못 불러오고 있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인가요 금민희 시리즈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모드를 다 끄고 불러 와봤더니 죽은 릴리 여사 한테 머리카락이라도 죄다 뽑혔는지 금민희는 비구니가 되어 있었습니다 ㅠㅠ 의욕 하락이네요. 게임을 저렇게 업데이트 하고 새확장팩 지를 ..
하이 언니 오빠들 금민희야. 병원에 애 낳으러 갔어. 오빠도 따라왔는데 안절부절 하더니 밖에서 안들어오는거야. 일단 짜증났는데 나 혼자서라도 들어가야 했어. 진통이 너무 심했거든. 그래도 큰 탈 없이 잘 낳았지. 근데 생각해보니 오빠랑 결혼도 안했어 그리고 이 인간은 어디 갔는지 보이지도 않아 애 이름은 지어야하는데 그냥 내 성을 쓰게 해야겠더라고. 어차피 난 애한테는 관심도 없었는데 사월에 태어난 애라 대충 금사월이라 지었어. 근데 이름만 지었는데 왜 이 아이도 성격이 보통 아닐 것 같지? ㅋㅋㅋ 아무튼 사월이를 혼자 안고 집에 오는데 서글프더라고. 누구 하나 축하해주는 사람 없고. 애를 낳은지 꽤 되었는데도 이 인간이 깜깜무소식이라 집으로 불렀어 불렀지만 짜증나니까 쌀쌀맞게 대하기~! 아주 나 혼자 ..
하이 언니 오빠들 금민희야. 저번화에 유산을 상속 받을 내 소중한 아이를 잉태할 기회를 가졌지만 사실 확신은 없었어. 그냥 일상생활로 돌아간 기분이랄까? 그래서 일도 하며 지냈지. 저런걸 뭐 선택하라 그래 당연히 낚시성 제목을 써야지. 제까짓것들이 수근거려봤자 어차피 시간 지나면 멍청해서 다 잊어버린다고. 그러면서도 신부수업을 계속했어. 오빠가 늙고 병들면 그래도 예의상 병수발을 조금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어후 일하랴 신부수업 하랴 금민희 몸뚱이가 열개라도 모자라겠어! 음 스멜굿. 내가 만들었지만 참 맛있다니까. 그런데 밥을 먹다가 갑자기 뒤통수가 아프고! 배가 미친 듯이 아픈거야. 우에엑? 어머 이거 뭐지. 이거 설마??? 올레!!!! 복덩이 오셨네! 에헤라디야 풍악을 울려라~ 오빠가 밥 먹자 추..
하이 언니들. 금민희야. 막장플레이에 대한 반응이 제법 괜찮아서 2편이 빨리 나왔어. 후속작 엄니는 살아있다 제작 진행중이어서 조기종영 될 뻔했는데 다행히 시청률이 좀 잘 나와서 빨리 빨리 찍고 분량 채우고 후속작 방영하겠다네. 아무튼 나이트클럽가자 해서 왔더니 여기가 캬바레야 나이트야. 어째 귀신도 있는거 같은데 기분 탓이겠지? 이런데 있으니 그냥 뭐 다 나 쳐다보지.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더라고. 캬바레 같은 곳이니까 포옹하는척 부르스도 좀 쳐주고. 오빠 수준에 맞게 춤 좀 쳐줬지. 그래도 여기선 오빠가 그나마 낫긴 하더라. 어후 금민희 조금만 참자. 위자료 받기만 하면 보란듯이 차버릴테니까. 오빠가 너무 늦어서 들어가다 부인한테 들키면 혼날거 같다고 하길래 라면 먹고 갈래라고 물으니 그러겠데. 호호호..
심즈를 오래 하다 보면 평범한 플레이에 지쳐 가죠. 컨셉 없이 플레이 하다 보면 그 생활이 그 생활이라 한번 남들이 한번 씩 해본다는 막장플레이를 해보고 싶었습니다.(도시형 생활 주택건설은 확장팩 고양이와 강아지 출시가 얼마남지 않아 출시 이후 계속 진행하려 합니다.) 안녕? 내 이름은 금민희라고 해.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고 남자들이 나만 보면 사랑에 빠지지. 누구나 다 예쁘다 예쁘다 하니까 좀 지겨워지더라구.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성격이 좀 삐뚤어져 버리지 뭐야? 아무튼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인데 스타일 완전 구려. 그래서 내 꿈이 으리으리한 저택이나 집에서 사는건데 반백수나 다름 없이 살다 보니 로또 맞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 보이더라고. 어느날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말이야 완전 막장드라마를 하..
간만에 심즈4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조금씩 2층을 꾸미고 있었는데요 2층부분이 완성되어서 올려봅니다. 2층은 아래 사진과 같이 발코니가 있어 1층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집안 내부공간이 줄어들게 되었는데 미약하나마 계단 뒤편 공간을 활용해 약간이나마 여유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깔끔하고 혼자 있기 좋아하는 남자가 사는 201호 201호 남자는 남들과 어울리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낯을 많이 가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친해지고 나면 매우 수다스러운 이중적인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까지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필요하죠. 그런 그는 심지어 약간의 결벽증까지 있어 집이 어지러우지는걸 싫어하고 그러다 보니 누군가 집에 오는걸 그리 반기지는 않습니다. 그런 ..
심즈는 워낙 컨텐츠가 다양하다 보니 사람마다 플레이하는 이유가 가지각색입니다. 누군가는 예쁘거나 멋진 심을 키우는 맛으로 한다던지, 직업 생활을 체험해보는 분들도 있고 뱀파이어 같이 특이한 종족을 하는 분들도 있죠. 그리고 가장 정상적인 분들이 있는데 예컨대 심을 감금한다던지 그림 그리는 노예로 키우거나 처절한 복수극을 벌이며 다니는 분들도 있구요. 저 같은 경우는 내부 인테리어 하는 맛으로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도시생활 확장팩은 참 좋은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한 건물에 많은 입주자를 넣는데는 제한이 있고 그마저도 샌미슈노 외의 마을에선 지원이 안된다는 한계가 있었죠! 하지만 심즈를 하는 묘미 중 하나는 한집에 최대인원 8명을 넣고 그들의 상호작용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