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럽여행 일정2024.05.24 (금요일) : 독일 프랑크푸르트인천 >>>>> 프랑크푸르트 이동 (루프트 한자 항공 직항) 숙소 체크인 후 휴식 2024.05.25 (토요일) : 독일 프랑크푸르트호텔에서 조식. ① 프랑크푸르트 벼룩 시장 쇼핑② 슈타델 미술관 벼룩시장에서 케밥 먹고 숙소 돌아와 휴식 ③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 관광④ 레베에서 마트 쇼핑 구시가지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고 숙소 돌아와 휴식 2024.05.26 (일요일) : 독일 프랑크푸르트, 다름슈타트호텔에서 조식. ① 프랑크푸르트 식물원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이동하여 햄버거 먹음 ② 다름슈타트로 이동. 장미정원 방문③ 마틸다 언덕 이동. 결혼기념탑 , 정교회 구경④ 다름슈타트 시가지 구경. 스타벅스 커피마시고 역으로 이동해 ..
5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이동 - 인천 12:15 - 루프트 한자 - 프랑크푸르트 18:30 - 숙소 이동 체크인 - 역 근처 저녁 식사 5월 25일 프랑크푸르트 시내관광 -플리마켓 -슈테델 미술관 -뢰머광장, 구시가지 관광 -클라인마크트 할레 시장 -DM, REWE 쇼핑 5월 26일 프랑크푸르트+다름슈타트 관광 -팔멘가르텐 식물원 -다름 슈타트 이동 -장미정원, 결혼기념탑, 러시아동방정교회, 다름슈타트 시내 관광 -다름슈타트역 REWE 쇼핑 -프랑크푸르트 복귀 5월 27일 -스위스 그린델발트 이동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8:49 - 스위스 바젤까지 티켓구매 완료 , 바젤부터 스위스패스 개시-인터라켄 동역 -인터라켄 동역 - 그린델발트 -그린델발트 역 앞 COOP 5월 28일 -피르스트 -피르스트 케..
마드리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톨레도 톨레도는 마드리드에서 왕복 두세 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마드리드 근교 여행지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중세 유럽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구시가지 모습을 담아 오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톨레도를 찾는다. 톨레도 에스컬레이터 이용하기 버스터미널에서 톨레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려면 구글맵에서 톨레도 에스컬레이터로 표시 된 곳으로 많이 향한다. 소코도베르 광장을 가장 빠르고 편하게 올라가려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되지만 나는 좀 더 다른 루트를 원한다는 분께는 내 글이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비사그라의 문을 지나서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했다. 버스터미널에서 나오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정면에 보이는 성 같은 곳으로 직진하면..
톨레도 렌페역에서 소코도베르 광장 가는 시내버스 알아보기 톨레도 기차역은 톨레도 구시가지에서 애매한 위치에 떨어져 있다. 다행히 구시가지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소코도베르 광장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세 개가 있어 그 노선을 소개하고자 한다. L5 버스 배차간격 20분. 소코도베르 광장 첫차 7:00, 막차 23:30 / 톨레도역 첫차 7:03 막차 23:18 / 소코도베르 광장-톨레도역 소요시간 11분 톨레도 역 앞 정류장에서의 시간표이다. 매시 18분, 38분, 58분에 출발한다. 소코도베르 광장에서는 매시 정각, 20분, 40분에 출발한다. L61 버스 배차간격 평일 16분 주말 30분. 소코도베르 광장 첫차 6:45(주말 7:00) ,막차 23:15(주말 23:35) / 톨레도역 첫차 7:04 ..
마드리드에서 톨레도 기차 VS 버스 장단점은? 마드리드 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많이 다녀오는 곳이 톨레도이다. 기차로도 다녀올 수 있고 버스로도 다녀올 수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기차 : 렌페 마드리드에서 톨레도 구간은 민영철도 회사인 iryo나 ouigo가 운영하지 않으므로 오로지 국영철도인 렌페만 이용할 수 있다. 버스에 비해 시간은 적게 들고 가격은 높게 형성된 편이다. 열차 시간은 들쭉날쭉 한데 오전에 출발하려면 8시 40분 이후로 11시 20분까지는 기차가 없어 아쉽다. 마드리드 출발역은 아토차역이다. 소요시간은 35분으로 매우 적게 드는데 톨레도 역이 톨레도 중심부에서 다소 벗어난 위치에 있다. 렌페 사이트는 한국에서 접속이 막혀 있어서 현지 발권을 하거나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여행, 시내 걷기 티오씨 호스텔에서 마드리드 왕궁까지는 걸어가기로 했다. 지하철로는 한 정거장 거리라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이다. C.del Arenal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주변에 상점도 많고 사람들로 북적이기 때문에 눈이 심심하지는 않다. 오리엔테 광장과 마드리드 왕궁 오리엔테 광장(Plaza de Oriente) 뒤로 마드리드 왕궁이 보인다. 왕궁 내부는 크게 궁금하지 않아 패스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기왕 간 것 둘러보고 올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오리엔테 광장에는 스페인 국기에 노란색이 들어가서 인지 노란색 꽃이 많이 보였다. 오리엔테 광장에는 펠리페 4세의 기마상이 세워져 있다. 문화적으로는 융성했지만 각종 전쟁에서 최종적으로는 패했고 그가 추진했던 정치개혁이 실패로 돌..
배낭여행자라면 추천할만한 TOC 호스텔 마드리드 솔 광장과 몹시 가까운 위치와 가성비 갑 호스텔 숙소를 고려할 때면 여러 가지 것들은 고민하게 된다. 관광지와 역에서 가까운지, 시설은 괜찮은지, 가격은 합리적인지 등을. 그런 측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 바로 마드리드 티오씨 호스텔이다. 솔광장에서 서북쪽으로 난 C. del Arenal을 따라 한 블록 정도 올라가면 이 호스텔이다. 솔 광장에서 그야말로 엎어지면 코 닿을 위치에 있는 것이다.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호스텔답게 규모도 시설도 괜찮아 많은 백패커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넓고 답답하지 않은 룸(4인 도미토리) 워낙 솔광장 인근에 있어 찾아가는 걸 사진으로 남길 필요도 없었다. 나는 4인 도미토리룸을 선택했는데 안에 욕실 샤워실이 있었고 룸이 일단..
코드도바에서 마드리드, 마드리드에서 코르도바 가는 법 코르도바와 마드리드 간의 이동은 기차, 버스 중에 고민할 필요 없이 기차로 이동하면 된다. 소요시간이 두 배나 오래 걸리고 가격도 더 비싼 버스를 택할 이유가 굳이 없다. 이동 소요시간과 열차 종류는? 고속열차 이용시 대략적으로 2시간 3분에서 2시간 15분 정도가 걸린다. 이 정도 거리면 마드리드에서 당일치기도 가능한 거리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찾아보면 열차가 크게 세 가지 정도로 검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용하는 입장에서야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한 번 설명해 보겠다. 먼저 Renfe AVLO. 우리나라의 KTX-이음쯤 되는 위치라고 보면 된다. 최고속도가 300km/h가 안되는 열차로 준고속 열차에 해당하나 이 구간에서의 시간차이는 10..
걸을 맛이 나는 코르도바 여행, 더운 것만 빼고 메스키타를 둘러보고 그냥 숙소에 가서 쉴까 하다 블로거의 사명감인지 뭔지가 발동해서 조금 더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블로그 안 했으면 진짜 그냥 숙소 가서 쉬었을 거 같다. 코르도바에 대해 엄청 조사하고 간 것은 아니고 아파서 이동하면서도 찾기 않았기 때문에 일단 과달키비르강으로 가보기로 했다. 메스키타에서 코르도바 로마의 다리까지는 매우 가까운 거리를 이동한다. 그 사이에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규모의 광장이 있다. 광장의 이름은 승리의 광장(Plaza del Triunfo)이다. 이 곳에는 라파엘 승리 기념비(Triunfo de San Rafael de la Puerta del Puente)가 광장 북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무엇으로부터의 승리일까? 답..
론다를 떠나 코르도바로 한 달 정도의 2016년 유럽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론다를 떠나 코르도바로 향했다. 일정이 짧은 여행자라면 사실 코르도바는 많이 가는 도시는 아니다. 주변에 론다, 세비야, 그라나다 등 쟁쟁한 도시가 워낙 많이 있기 때문이다. 론다에서 마드리드까지 한 번에 가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 중간에 들를 곳을 찾아보던 도중 코르도바라는 도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원래 코르도바는 당일치기를 하려 했던 곳이나 여행 중 변수가 생겨 코르도바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코르도바의 단점 중 하나는 기차역에서 관광지가 몰려 있는 구시가까지 거리가 떨어진 편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전날 호텔 컨디션이 너무 최악이었던 탓에 이 날은 기어이 몸살이 걸려 컨디션이 유럽 여행 도중 최저로 떨어져 있었다. 그래..
론다에서 코르도바, 코르도바에서 론다 가는 법 오래간만에 교통편 팁을 안내하는 글입니다. 보통 론다는 세비야에서 당일 치기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론다에서 숙박을 할 경우 다시 세비야로 돌아가기보다는 그라나다나 인근의 코르도바 지역으로 이동을 합니다. 오늘은 론다와 코르도바 간의 이동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Renfe - 기차 이용방법 론다와 코르도바를 오가는 버스 편은 없으므로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만 소개합니다. 론다에서 코르도바 론다와 코르도바를 오가는 기차 편은 매일 편도 4회가 있다 보시면 되고 1회는 직통 3회는 환승을 해야 합니다. 이 시간표를 조회하는 방법은 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째, 스페인 Renfe 사이트에서 직접 조회하는 방법. 아쉽게도 VPN을 사용하지 않으면 국내에서 ..
5년만에 해외여행은 유럽으로 여행 좋아하는 제가 오래도 참았습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해 해외 여행을 하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 지금까지도 해외여행을 가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코로나 때문입니다.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을 이래저래 알아보았지만 항공권 가격이 너무나도 올라가서 이 금액까지 주고 가기는 아깝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는 올해 2019년 동유럽 패키지에 이어 다시 한 번 어머니를 모시고 유럽여행을 다녀오려 했지만 이래저래 조건이 맞지 않아 2024년, 내년으로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간 고민했던 루트 일단 스위스는 무조건 가는거였습니다. 스위스+@가 어디가 될지의 문제였죠. 제일 처음 구상했던 계획은 베니스 인 취리히 아웃으로 베니스에서 돌로미티 현지 투어 2박 3일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