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 급속도로 진행중인 외연태 지역 연태시는 크게 본섬인 내연태지역과 본섬 주위의 부속도서인 외연태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본섬은 대부분 지역이 개발되어 점점 빈섬이었던 외부섬들이 개발 진행되고 있다. 특히나 한일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신연태 역세권 개발이 부분 완료되면서 연태시의 스카이라인이 획기적으로 변모했다. 그외에 추가 도시고속도로 개통은 없다던 연태시의 입장이 바뀌어 신규 도시고속도로도 개통하는 등 연태시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제3호 도시고속도로 외해고속도로 개통 연태시는 가뜩이나 좁은섬에 산악지형까지 많아 개발가능용지가 부족해 최근 몇년간 간척사업을 통해 시가지면적을 늘려왔다. 철도위주의 교통정책이 우선시 되는 연태시이지만 현재 도로망으로는 폭증하는 도로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판..
산으로 쫓겨난 시민들 - 고산동 Y타워 개장 연태시 본섬의 개발 가능 구역이 점점 줄어 들고 있다. 개발에 적합한 땅은 신규택지가 예정된 율포동 지역 밖에 없으며 북동부 해안지역과 항동 일부지역이 남아 있긴 하지만 북동부 해안지역은 부지가 협소하다는 점, 항동 지역은 공단과 공항이 바로 인접한 지역이라 기존 거주자들도 불만이 많은 상태이다. 일부 외곽 섬의 개발이 시작 되었지만 밀려드는 인구를 감당 못하는 지경으로 시민들이 급기야 연산 일대 바깥재를 따라 집을 무단으로 짓기 시작하며 시는 골머리를 앓았다. 처음에는 무허가 주택이라며 강력하게 단속할 것을 예고했던 시 당국은 택지개발 속도를 볼 때 연산 지역의 무허가 주택을 철거할 경우 더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 판단해 울며 겨자먹기로 고산 지대의 주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