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과 양식의 그럴듯한 만남, 서울숲 엘릿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식으로 표현한 서울숲의 작은 숲이라는 모토를 내세운 엘릿은 23년 7월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새 음식점이다. 한식과 양식, 중식 퓨전 메뉴가 주를 이루는 분위기 좋은 다이닝으로 애피타이저~메인요리에 이르는 단품 메뉴가 1.6만 원에서 4.3만 원 사이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이곳은 사전에 알아보고 간 곳은 아니었고 갑작스레 방문하게 된 곳이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밖에서 분위기만 보고 들어가게 되었다. 내부 분위기는 이와 같은데 낮에는 통창이라 볕이 잘 드는 구조여서 사진 찍기 좋겠지만 내가 앉았던 테이블은 황색 조명이라 음식 사진 찍기에는 썩 좋진 않았고 다만 분위기는 있었다. 이곳의 주요 메뉴는 아래와 같다. 처음 와서 어떤 메뉴를 시킬지..
대림역 맛집 화룽마라룽샤 중화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아무래도 화교가 많은 곳으로 가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화교가 많은 대표적인 곳이 바로 서울 대림역 일대. 대림역을 나와서부터 중국어로 된 간판이 많이 보여 이 곳이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중화요리집이 즐비해 있다. 그 중에서도 이미 많이 유명한 화룽마라룽샤를 가보았다. 화룽마라룽샤는 2호선 보다는 7호선 10번 출구에서 가까웠지만 우리는 2호선 6번 출구로 나왔기 때문에 좀 헤매었다. 2호선 대림역으로부터는 도보로 10분 내외가 소요된다. 화룽마라룽샤의 대표메뉴는 역시 마라룽샤이지만 전체적인 메뉴가 수십가지는 되므로 마라룽샤를 싫어하는 사람이 가도 다른 요리를 선택하기 좋다. 다만 너무 많아서 뭘 먹을지 고르는게 어려울 뿐! 대표메뉴 마라룽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