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덴 아라시야마역에서는 족욕이 가능하다~! 아라시야마를 떠나기 전 우리에겐 아직 아라시야마가 줄 마지막 선물이 남아 있었다. 우리가 올때는 한큐 아라시야마선을 탑승 했지만 돌아갈 때는 게이후쿠 란덴 아라시야마선을 타기로 했는데 이 란덴 아라시야마 역에는 작은 족욕탕이 있었다. 여행의 피로를 잠시간 풀겸 이 족욕탕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규모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작은 규모이다. 그저 열차를 탑승하기전 잠시간 추억을 쌓는 용도였다. 유료였는지 무료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타월 대여료는 있었던 듯 하다. 물이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는데 하고 나니 확실히 발의 피로가 약간이나마 풀어졌던 기억이 난다. 아라시야마를 그대로 떠나가기 아쉬운 사람들이라면 소소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