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참 고르기 애매한 영역, 스피커 모든 제품이 각기 장단점이 있고 사람마다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지만 스피커처럼 고르기 애매한 제품이 있을까 싶다. 욕심이 없으면 마냥 가격 저렴한 것으로 고르기만 해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음질에 욕심을 부리기 시작하면 끝없이 성에 안차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돈을 많이 쓴다고 해서 그만큼의 가성비가 나오는 것도 아니다. 각자의 집의 여건에 따라 같은 스피커라도 내는 소리는 천차만별이다. 제품과 내가 쓸 환경을 정확히 인지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모든 제품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적당히? 과연 어디까지가 적당히 일까? 그 적정선을 찾는 것은 늘상 어려운 일인듯 하다. PC용 스피커는 결국 2.0채널과 2.1 채널 사이의 고민 스피커는 사용환경에 따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