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게임 대항해의길 플레이 근황

 

오랜만에 대항해의 길 플레이 후기 입니다. 저번에 공략 올려 놓는다 했는데 흠 전 항구 각 지역별 무역이윤으로 생각이 바뀌어서 하려다 엄두가 안나 냅두고 있습니다 ㅋㅋㅋ 어휴 날 잡아서 해야하는데 무섭네용. 오늘은 그냥 소소하게 제 개인 근황입니다.

 

 

처음 플레이후기에선 대차게 깠는데 어느 정도 스토리 진행하고 자유로운 플레이하니 재밌더라구요. 엄청 달리신 분들은 이제 즐길 컨텐츠가 없다며 많이 빠지고 있는데 이 게임을 너무 버닝하면 노가다 밖에 안남습니다. 적당히 즐겨야지 즐길 컨텐츠가 남으니까요.

 

다빈치섭 에스파냐로 플레이 중입니다. 근위장교로 플레이중인데 탱커라고 보시면 될 듯 한데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 전 물몸이에요 그냥. ㅎㅎ 그나마 어제 장비 연금 햇는데 갑옷이 SS급이 떠줘서 약간 구색 맞춘 정도의 장비 세팅이 되었습니다.

 

 

 

세계 랭킹은 500위 안에인가 들어야 순위 표시가 되는데요 그 정도로 놀 정도로는 절대 못되고 간신히 에스파냐 국가 안에서 천위 안에 드는 등수가 있어서 에스파냐 기준으로 찍어봤습니다.

 

그래도 지휘함선 전투력은 순위권 밖이네요. 전 뭐 중소상회의 개미로 초반에는 그냥 막 플레이하다가 점점 공략글 보고 맞추는 중인데요 보통 좋은 4레벨 이상의 괜찮은 장비는 스톡홀름 항구투자 해서 4레벨 장비를 받고, 아니면 다빈치 투자항구에다 투자해서 4레벨 이상 장비를 탐측하는 방법이 있죠.(물론 헤비 과금러들은 현질이겠지만요.)

 

살짝 변명을 하자면 전 동맹항 유지를 위해 투자한 금액이 많은 편이라 투자보상 항구에 집중하지 못해 장비나 다빈치 탐측기는 아직 하나도 투자를 통해 얻지 못했습니다.

 

그 외에 주점 여급/남급 매력포인트와 상회공헌도를 통해 교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초반에는 상회활동도 거의 안했고 주점 여급도 틈틈히 신경 써야 하는데 한동안 1도 신경안쓰다 요새 좀 신경 쓰고 있네요.

 

한마디로 비효율적인 플레이를 하다 보니 레벨링에 비해 함선 장비 세팅이 구립니다 ㅠㅠ

 

 

함선 전투력 뿐만 아니라 캐릭터 자체의 전투력도 따로 표시되는데요 위에서 언급했듯 SS급 갑옷이 나와 그나마 순위가 에습 800위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바다의 지배자는 매번 참여하지 못하고 생각날때 하는 편인데다 승률도 좋지 못합니다. 전투 펼치면 저보다 전투력이 아래인 분들 찾기가 힘들 지경이라 고생고생 중입니다.

 

 

작위는 동레벨 비교 했을때 평균이거나 조금 나은 수준인듯 해요. 70랩부터는 레벨이 굉장히 천천히 오르는 느낌이라 70레벨 이후부터 1레벨은 조금 차이가 있다 보면 될 듯 합니다.

 

 

자산치는 뭘로 결정되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월정액이라도 한 힘인지 좀 낫네요. 에습 500위 안에는 들었습니다.

 

 

이번주 무역은 다른 때보다 좀 더 열심히 했더니 300위 안에는 드네요. 2억 3천만 정도 됩니다, 전체 1위분은 현재 포르투칼 유저분으로 27억 가까이 찍고 계시네요 ㄷㄷ

 

 

편도 무역은 1회차 무역 이윤중에 최대 수치 일 때를 보여주는데 무역의 꽃 진주유행 일때 천백만 가량 한번에 벌어 들였습니다. 기분 째지죠 ㅎㅎ 다만 진주는 3번 발주서 소모가 심해 평상시에 발주서 녹여가며 진주 무역을 하긴 힘듭니다.

 

 

탐험도 생각 날 때마다 해서 현재 최대 발견물 수치는 265개인데 절반도 못했네요.

 

 

제 지휘함선 노틸러스호 입니다. 근위장교는 크로우체인이라 해서 당기는 스킬있어서 롤 그랩 스킬과 비슷해 노틸러스로 했습니다. 블리츠크랭크도 있지만 전 노틸러스를 더 잘하고 노틸러스 자체가 심해의 타이탄이라는 칭호가 있어서 뭔가 대항해의 길과 컨셉이 맞네요 ㅎㅎ

 

 

보조함선으로 무역용 배인 탐켄치호. 거의 풀적재 600 가까이 떠줘서 무역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장비 세팅은 보다 시피 극악으로 민망한 수준입니다. 그러다 보니 해전은 자신이 없네요 ㅠ 상회전때 민망해서 과금을 좀 해야하나 싶을 정도. 현재는 월정액과 탐측기 보상을 겟하기 위해 약간의 과금을 더 한 정도 입니다.

 

 

항해사는 월정액으로 얻은 세익스피어와 8만금화 모아서 데려온 루나비켈. 루나비켈은 기대가 컸는데 어째 싼거 팔때만 귀신같이 나와서 무역이윤 높여서 ...

 

 

작위는 보다시피 투자를 그나마 좀 한편이라 상업명성 가지고 올렸습니다.

 

 

현재까지 투자 총액은 5억 1,020만. 개미유저로 나름 동맹항 지키려고 애를 쓰는 편인데요 평상시에는 힘을 못쓰지만 새벽대에는 제가 투자한 금액으로 동맹항을 지킨적이 세번 정도 있었습니다.

 

 

팔까 심각하게 고민했던 정령의 로브 SS급. 근데 내놔 봤자 사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분위기라 그냥 제가 차지했습니다.

 

 

 

최근에는 여급에게 선물을 조금씩 주며 매력포인트를 쌓는중입니다.

 

 

다빈치섭 현재 1위는 에스파냐이지만 최근 네덜란드와 동맹이 깨지며 향후 순탄하지 않은 길이 예상됩니다. 이 게임은 다 좋은데 국가 개념이 들어가다 보니 거의 정치 게임 같기도 해요. 유저들간에 별별 시비가 다 생겨서 그걸 보는 피로도가 조금 있긴 한데 그래도 이 정도면 어느정도 즐길 만한 게임이지 않나 싶습니다.

 

 

유해는 여지껏 두번 당해봤는데요 어차피 털려도 보험으로 털린금액 일부를 보상해주기도 하고 털리면 3시간 동안은 유저해적들이 못털어서 그냥 금액 좀 지불하고 자유무역권 얻었다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어떤분들은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해서 욕도 하기도 하시더라구요 ㅎㅎ(물론 그 심정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저도 이해는 하는 편이지만 기분이 사실 좋지는 않거든요 ^^;)

 

유저해적 컨텐츠를 만든건 아마 욱하는 감정으로 현질을 하길 기대하는 게임사의 저의가 깔려있지 않나 하네요. 뭐 그래야 제작사도 먹고 사는거니 그러려니 해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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