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여행의 백미 : 칭다오맥주박물관 독일 맥주의 비법을 전수 받은 칭다오 맥주 칭다오 맥주는 이제 한국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인기 맥주이다. 19세기 말 독일은 짧게나마 칭다오가 있는 산동반도에 진출했다. 맥주를 사랑하는 독일이 진출한만큼 자연스레 독일인들은 이곳에 맥주공장을 세우게 되었고 그 덕에 칭다오는 맛이 좋은 독일 맥주의 비법을 전수 받게 된다. 독일이 산동반도를 점령한 것은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어쩌면 그들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칭다오맥주는 오랜 시간에 걸쳐 대히트를 치게 된다. 이 곳 칭다오 맥주 박물관은 실제 운영하는 맥주 공장에 세워져 있다. 지금은 여러 곳에 공장이 있지만 그래도 제일 맛이 좋기로 유명한 제1맥주공장이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박물관으로 개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