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10인치 태블릿을 찾는 사람이라면 스마트폰을 쓰는데 굳이 태블릿까지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스마트폰이 점점 커지면서 그만큼 태블릿이 설 공간도 줄어들고 있는 것도 분명 사실이다. 하지만 영상 감상이나 게임을 하다보면 휴대폰만으로는 아쉬움이 들 때가 있다. 태블릿의 니즈가 생긴 사람이라면 8인치냐 10인치냐를 놓고 분명 고민을 할 것이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삼성 노트8이 6.3인치 LG V30이 6.2인치로 8인치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다만 한손으로 들 수 있고 이동성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8인치가 여전히 좋은 대안이고 보다 큰 화면을 원하고 이동이 적은 사람에게는 10인치가 적합할 것이다. 크기에 대한 선택이 끝나고 난다면 이제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살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