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로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첫 덱을 산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하다 보니 영 재미도 없고 실력도 안 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서적을 다시 구입해서 공부하는데 예전보다 재미 있게 공부중입니다. 3단 스프레드만 사용하다가 간만에 켈틱 크로스로 좀 심도 있게 상황을 진단해 보았습니다. 질문은 내가 지금 하는 일을 계속 해도 되는 걸까? 전체배열 총 10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만큼 심도 있게 분석이 가능한 켈틱크로스. 다만 10장의 카드를 유기적으로 분석해야하는 만큼 초심자에게는 쉽지 않은 배열인데요(그러고보니 스프레드 천을 구입했었는데 어디로 사라진건지 찾을 길이 없어 그냥 이불에...) 쭈욱 살펴 보던 중 다행히도(?) 10번 최종결과에 데스 카드가 떡 하니 있어서 어느 정도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