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로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첫 덱을 산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하다 보니 영 재미도 없고 실력도 안 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서적을 다시 구입해서 공부하는데 예전보다 재미 있게 공부중입니다. 3단 스프레드만 사용하다가 간만에 켈틱 크로스로 좀 심도 있게 상황을 진단해 보았습니다. 질문은 내가 지금 하는 일을 계속 해도 되는 걸까? 전체배열 총 10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만큼 심도 있게 분석이 가능한 켈틱크로스. 다만 10장의 카드를 유기적으로 분석해야하는 만큼 초심자에게는 쉽지 않은 배열인데요(그러고보니 스프레드 천을 구입했었는데 어디로 사라진건지 찾을 길이 없어 그냥 이불에...) 쭈욱 살펴 보던 중 다행히도(?) 10번 최종결과에 데스 카드가 떡 하니 있어서 어느 정도 해석..
가성비 좋은 게임을 찾는다면 너무 복잡한 것은 싫고 그렇다고 너무 노가다인 것도 싫고. 그런분들이라면 간단한 퍼즐게임은 어떨까 싶다. 미니 메트로는 가상의 지하철 노선을 건설하는 게임인데 건설게임은 아니고 퍼즐게임이다. 맵은 실제도시를 기반으로 하는데 상세한 표현 보다는 강과 바다 정도만 표현 되어 있어 캐쥬얼하다는 느낌을 준다. 다만 각 도시마다 특징이 있어서 그에 맞는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제일 처음 나왔을 때는 서울맵이 없었지만 점점 맵이 추가 되며 서울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한강과 여의도가 구현되어 있다. 서울 맵을 시작해보면 위와 같이 시작을 한다. 역은 각기 다른 도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세히 O 역에 ■ 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승객이고 승객이 네모이면..
신연태역 인근지역 주택단지 건설 호황 한동안 초고층 주택단지 건설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연태시에 대규모 건설 바람이 불고 있다. 연태시 자체의 인구 급증도 문제지만 한일직결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비즈니스 수요, 관광수요등이 날로 급증하고 있고 여기에 투기 바람까지 불어 시당국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건너편 섬의 동산동 지역이 먼저 개발이 되었다. 이곳은 그린시티 발매로 생긴 자급자족 건물로 구성되어 친환경적인 도시건설을 목표로 개발이 이루어졌다. 고밀도로 개발되어 있으나 녹화사업등이 병행되어 주민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한편 이 곳에는 시 당국이 유럽풍 건물로 건축한 박물관이 잇따라 개장하며 박물관 거리로 조성이 되었다. 이곳에서 신연태지구의 스카이라인을 관광하기에 적합해 향후 연태시 관..
오랜만에 대항해의 길 플레이 후기 입니다. 저번에 공략 올려 놓는다 했는데 흠 전 항구 각 지역별 무역이윤으로 생각이 바뀌어서 하려다 엄두가 안나 냅두고 있습니다 ㅋㅋㅋ 어휴 날 잡아서 해야하는데 무섭네용. 오늘은 그냥 소소하게 제 개인 근황입니다. 처음 플레이후기에선 대차게 깠는데 어느 정도 스토리 진행하고 자유로운 플레이하니 재밌더라구요. 엄청 달리신 분들은 이제 즐길 컨텐츠가 없다며 많이 빠지고 있는데 이 게임을 너무 버닝하면 노가다 밖에 안남습니다. 적당히 즐겨야지 즐길 컨텐츠가 남으니까요. 다빈치섭 에스파냐로 플레이 중입니다. 근위장교로 플레이중인데 탱커라고 보시면 될 듯 한데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 전 물몸이에요 그냥. ㅎㅎ 그나마 어제 장비 연금 햇는데 갑옷이 SS급이 떠줘서 약간 구색 ..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중인 외연태 지역 연태시는 크게 본섬인 내연태지역과 본섬 주위의 부속도서인 외연태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본섬은 대부분 지역이 개발되어 점점 빈섬이었던 외부섬들이 개발 진행되고 있다. 특히나 한일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신연태 역세권 개발이 부분 완료되면서 연태시의 스카이라인이 획기적으로 변모했다. 그외에 추가 도시고속도로 개통은 없다던 연태시의 입장이 바뀌어 신규 도시고속도로도 개통하는 등 연태시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제3호 도시고속도로 외해고속도로 개통 연태시는 가뜩이나 좁은섬에 산악지형까지 많아 개발가능용지가 부족해 최근 몇년간 간척사업을 통해 시가지면적을 늘려왔다. 철도위주의 교통정책이 우선시 되는 연태시이지만 현재 도로망으로는 폭증하는 도로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판..
산으로 쫓겨난 시민들 - 고산동 Y타워 개장 연태시 본섬의 개발 가능 구역이 점점 줄어 들고 있다. 개발에 적합한 땅은 신규택지가 예정된 율포동 지역 밖에 없으며 북동부 해안지역과 항동 일부지역이 남아 있긴 하지만 북동부 해안지역은 부지가 협소하다는 점, 항동 지역은 공단과 공항이 바로 인접한 지역이라 기존 거주자들도 불만이 많은 상태이다. 일부 외곽 섬의 개발이 시작 되었지만 밀려드는 인구를 감당 못하는 지경으로 시민들이 급기야 연산 일대 바깥재를 따라 집을 무단으로 짓기 시작하며 시는 골머리를 앓았다. 처음에는 무허가 주택이라며 강력하게 단속할 것을 예고했던 시 당국은 택지개발 속도를 볼 때 연산 지역의 무허가 주택을 철거할 경우 더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 판단해 울며 겨자먹기로 고산 지대의 주택을..
작년에 확장팩인가 뭔팩 출시 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 엄청 세일했다고 해서 고양이와 강아지도 혹시나 그러지 않을까 싶어 기다려 봤습니다. 하지만 그딴거 없다! 아이템팩은 할인도 안하고 게임팩은 고작 25% 할인. 날씨도 추워지는데 지갑문을 꽁꽁얼게 할 작정인가봐요. 결국 고양이와 강아지를 정가를 주고 사야되나 고민중인데 말인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고양이와 강아지의 발매 전후로 업데이트가 된듯한데 모드를 적용한 상태에서는 게임을 못 불러오고 있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인가요 금민희 시리즈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모드를 다 끄고 불러 와봤더니 죽은 릴리 여사 한테 머리카락이라도 죄다 뽑혔는지 금민희는 비구니가 되어 있었습니다 ㅠㅠ 의욕 하락이네요. 게임을 저렇게 업데이트 하고 새확장팩 지를 ..
얼마전에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네번째 DLC 그린시티가 발매했었습니다. 기존에 하던 연태시는 발매전에도 오류가 심했는데 발매 이후로는 아예 못할 것 같아 새로 해야지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아쉬운 마음이 드는지라 혹시나 싶어서 해봤는데 뭐죠 왜 전보다 잘되죠? ㅎㅎ 현재 연태시 전경입니다. 섬 맵이다 보니 확실히 제약이 많습니다. 게다가 산지도 꽤 많아서 시가지를 효율적으로 뻗기가 영 힘드네요. 위에서 보면 이러한데요. 개발 가능한 곳은 제법 채웠습니다. 인구는 8만대.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컴퓨터 연산 폭주를 막기 위해 건물 상주 인구를 낮게 잡으므로 1:5 정도로 잡아 저 혼자만의 설정은 40만대 도시입니다. 우리나라는 50만 이상이면 분구가 가능하니 분구를 코앞에 두고 있지요! 컨셉은 부..
안녕하세요 아인스 입니다. 모바일 게임은 한동안 접었다가 최근 대항해의 길만 주구장창 하고 있는데요 첫 리뷰때는 악평을 쏟아 냈지만 하다보니 나름 괜찮더라구요. 대항해시대 때는 네덜란드 유저였다가 지금은 다빈치섭에서 에스파냐로 플레이 하고 있는데요 에스파냐가 전반적으로 1위를 잘 유지하는 편이지만 최근에 포르투칼 기세도 무섭기도 하고 순위 변동이 심해서 나름 다이나믹 하게 국가단합도 잘되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대항해시대의 무역은 지역으로 놓고 보면 크게 세 종류가 있죠. 유럽 내항 무역과 서아프리카 금,다이아몬드 무역 카리브해 기호품 무역이 대표적인데요 에스파냐는 대항해의 길에서 카리브해 무역이 크게 이득이 없다해서 아마 대부분 서아프리카 무역을 하실 겁니다. 서아프리카에서 금과 다이아몬드를 싣고와 ..
하이 언니 오빠들 금민희야. 병원에 애 낳으러 갔어. 오빠도 따라왔는데 안절부절 하더니 밖에서 안들어오는거야. 일단 짜증났는데 나 혼자서라도 들어가야 했어. 진통이 너무 심했거든. 그래도 큰 탈 없이 잘 낳았지. 근데 생각해보니 오빠랑 결혼도 안했어 그리고 이 인간은 어디 갔는지 보이지도 않아 애 이름은 지어야하는데 그냥 내 성을 쓰게 해야겠더라고. 어차피 난 애한테는 관심도 없었는데 사월에 태어난 애라 대충 금사월이라 지었어. 근데 이름만 지었는데 왜 이 아이도 성격이 보통 아닐 것 같지? ㅋㅋㅋ 아무튼 사월이를 혼자 안고 집에 오는데 서글프더라고. 누구 하나 축하해주는 사람 없고. 애를 낳은지 꽤 되었는데도 이 인간이 깜깜무소식이라 집으로 불렀어 불렀지만 짜증나니까 쌀쌀맞게 대하기~! 아주 나 혼자 ..
글이 스무개 좀 넘었을 때 심심해서 애드센스 도전을 해봤습니다. 일주일이 넘게 걸려서야 답변이 왔는데 예상대로 콘텐츠 불충분이 뜨더라구요. 애드센스 통과하는 법을 검색해보면 모두가 똑같은 말 하고 있죠. 글은 기본적으로 50개 넘겨야 한다, 포스팅 당 글자수가 누구는 500자가 넘어야 한다 누구는 천자가 넘어야 한다. 카테고리에 글이 하나도 없으면 불리하다, 주제는 되도록 한두개인게 좋다. 어떤점을 근거로 나온 말들인지는 모르겠는데 꼭 그 조건을 만족해야 되는건 아닌듯 합니다. 일단 지금 이 블로그는 포스팅이 44개인 시점에 통과가 되었구요, 포스팅 당 글자수를 정확히 지켜가며 포스팅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너무 짧은 글 위주면 아무래도 통과가 어려워 보이긴 해서 가급적 같은 문장을 쓰더라도 묘사를 덧..
하이 언니 오빠들 금민희야. 저번화에 유산을 상속 받을 내 소중한 아이를 잉태할 기회를 가졌지만 사실 확신은 없었어. 그냥 일상생활로 돌아간 기분이랄까? 그래서 일도 하며 지냈지. 저런걸 뭐 선택하라 그래 당연히 낚시성 제목을 써야지. 제까짓것들이 수근거려봤자 어차피 시간 지나면 멍청해서 다 잊어버린다고. 그러면서도 신부수업을 계속했어. 오빠가 늙고 병들면 그래도 예의상 병수발을 조금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어후 일하랴 신부수업 하랴 금민희 몸뚱이가 열개라도 모자라겠어! 음 스멜굿. 내가 만들었지만 참 맛있다니까. 그런데 밥을 먹다가 갑자기 뒤통수가 아프고! 배가 미친 듯이 아픈거야. 우에엑? 어머 이거 뭐지. 이거 설마??? 올레!!!! 복덩이 오셨네! 에헤라디야 풍악을 울려라~ 오빠가 밥 먹자 추..